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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후보 재산 52억

김대진 홍석준 주성영 주호영 홍의락 순

  • 입력 2020.03.28 00:00
  • 수정 2020.03.31 10:44
  • 기자명 김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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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능(왼쪽) ㈜무학 대표이사와 임채만(오른쪽) 경남도선관위 사무처장이 10일 경남선관위 5층 회의실에서 ‘아름다운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대형 소주병 모형을 이용해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경남선관위 제공

4ㆍ15 총선 대구 지역구 입후보자 중 최고의 부자는 달서을에 출마한 홍선이 후보로 74억원을 신고했고, 가장 적은 재산 신고는 북구을 이헌태 후보로 –9,400만원이었다.

또 국방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후보나 정치범을 제외한 일반 전과 이력을 가진 후보자들도 도전장을 냈다.

27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 등록 현황에 따르면 재산 신고의 경우 달서을 무소속 홍선이(52) 후보가 74억73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수성을 미래통합당 이인선(60) 52억600만원, 달서병 더불어민주당 김대진(58) 39억9,400만원, 달서갑 통합당 홍석준(53) 36억7,151만원, 북구을 무소속 주성영(61) 36억5,300만원, 수성갑 통합당 주호영(59) 35억3,800만원, 북을 더불어민주당 홍의락(65) 후보 33억원 등이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북갑 민주당 이헌태(57) 후보로 –9,400만원이고 서구 무소속 서중현(68) 후보는 –2,200만원을 신고해 신고액이 마이너스인 후보도 2명이나 됐다.

전과 이력자 중 동구을 송영선, 북구을 주성영, 수성을 곽성문, 수성을 홍준표 후보는 공직선거법을 위반했고 달서병 조원진 후보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위반했다. 병력 관계는 동구을 이승천, 북구갑 이헌태 조명래, 수성갑 곽성문 후보가 병역을 아예 미필했고, 수성갑 김부겸, 달성군 박형룡 추경호 후보가 소집 면제됐다. 군에 입대를 했으나 일반적인 병장이나 하사로 만기 전역을 하지 않은 후보는 수성을 홍준표(이병), 달서을 허소(상병), 서구 장태수(일병) 서중현(상병), 북을 김승수(상병), 서상기(일병)후보 등이 21대 국회 금배지에 도전했다

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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