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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명예경찰관 위촉

  • 입력 2018.10.26 00:00
  • 기자명 정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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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균 대구한의대교수ㆍ이호룡 경북경찰 무도지도관 2명

김상운(앞줄 한가운데) 경북경찰청장과 이호룡(앞줄 왼쪽 3번째) 무도지도관, 박동균(5번째) 대구한의대교수, 경북경찰청 간부 등이 26일 명예경찰관 위촉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경찰청은 26일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박동균 교수와 경북경찰청 이호룡 무도지도관을 각각 명예 경감과 명예 경위로 각각 위촉했다.

박 교수는 경찰실무에 관한 다양한 연구 및 자문활동 등 경찰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호룡 무도지도관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체포술 훈련과 체력증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촉되었다.

김상운 경북경찰청장은 "경찰활동에 대한 시민의 지지와 협력의 필요성은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며 ”경북경찰 치안정책 동반자로서 시민과 경찰이 하나가 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예경찰관 임기는 2년으로, 임기중 활동과 본인의 희망에 따라 승진이나 재취촉할 수 있다. 경북경찰청 명예경찰관은 6명으로 늘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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