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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물관 정월대보름 한마당

  • 입력 2017.02.10 00:00
  • 수정 2017.02.22 10:59
  • 기자명 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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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앞마당에 전시된 도주줄당기기 가닥줄.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박물관은 11일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갖는다. 이날 박물관에는 청도 달집을 축소해 만든 아기달집에 소원지를 걸어둘 수 있고, 주민들이 대보름행사에 쓰일 도주줄당기기를 위해 만든 가닥줄도 전시된다.

또 예쁜 민화 복주머니 만들기, 부럼깨기, 고수리할부지와 함께하는 새끼줄 꼬기 등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공예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청도군 관계자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과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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