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가 안동문화관광단지 저렴하면서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실속형 패키지상품인 ‘패밀리-데이’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휴그린 골프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유교랜드, 온뜨레피움을 연계한 가족형 패키지로, 내달 28일까지 시판한다.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와 단지 홍보를 위한 당일코스 상품으로, 앞으로 단지 내 시설뿐 아니라 인근 관람시설과 숙박시설을 연계한 체류형 상품도 개발할 방침이다.
경북관광공사는 내달 28일까지 휴그린골프장 이용객에 대해 4인 입장시 2명에 대해 그린피를 50% 할인해 주는 등 단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권호탁(54) 경북관광공사 북부지사장은 “정유년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가득한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가족과 더불어 뜻 깊고 내실 있는 추억을 남기면 평생 후회하지 않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054)821-9191, 820-8800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