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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 치매극복 지원 나섰다

  • 입력 2016.06.24 00:00
  • 수정 2016.06.24 16:28
  • 기자명 김성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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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1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북도가 치매극복 선도대학 업무체결 모습. 왼쪽 정필현 동국대 의과대학장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이 최근 경북도와 치매극복 선도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동국대 의과대학은 치매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의학과 및 의학전문대학원, 간호학과의 임상실습을 통한 활동과 의료봉사 동아리운영 등을 통해 치매극복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필현 동국대 의과대학장은 “의학적 사실에 집중되어 있는 기존 의과대학 교육과정에 치매예방운동법 교육 등의 봉사활동도 병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의촌진료, 경로당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치매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노인을 찾아가 치매예방 및 조기검진 등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의료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은 1986년 첫 입학생을 받은 후 역량있는 의료인, 지혜를 갖춘 의료인, 자비로운 의료인, 정진하는 의료인의 교육목표로 국가와 인류에 공헌할 수 있는 의료인을 육성하고 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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