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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진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 우수논문상

  • 입력 2016.06.05 00:00
  • 수정 2016.06.07 10:07
  • 기자명 정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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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서…

▲ 대구가톨릭대병원 이아진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이아진(왼쪽)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혈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16 Blood Research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통합혈액학술지인 혈액연구(Blood Research)에 게재된 논문 중 SCI급 저널에 가장 인용이 많이 된 논문 중 매년 1회 2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 교수는 ‘Mean cell volumes of neutrophils and monocytes are promising markers of sepsis in elderlypatients(고령환자 패혈증의 진단표지자로서 과립구, 단구 평균세포용적의 유용성)’으로 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논문을 통해 “임상에서 이환율, 사망률의 주된 원인인 패혈증을 진단하기 위해 자동혈구분석기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과립구, 단구 평균세포용적이 패혈증에서 더 높아 진단에 유용한 표지자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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