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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실크로드 탐험대원인 동국대 김복순(국사학ㆍ앞줄 오른쪽) 교수가 27일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 당성(唐城) 최치원기념관 최치원 석상 앞에서 동슈에팡 최치원기념관장에게 신라금관 모형을 전달하고 있다. 신라학자 최치원은 이곳 당성에서 ‘계원필경’과 ‘토황소격문’을 썼다. 최치원기념관은 2007년 건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