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북 예천 공군 전투조종사 10명 배출

  • 입력 2016.01.11 00:00
  • 수정 2016.01.12 09:15
  • 기자명 이용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군 16전투비행단이 전투조종사 10명을 배출했다. 사진 공군 제공

경북 예천 공군 제16전투비행단(16전비)은 11일 전투비행대대에서 전투임무를 부여 받기 전의 훈련인 전술입문훈련과정(LIFT)을 수료한 10명의 조종사를 배출했다.

16전비에 따르면 이들 수료생은 국산 초음속 전술훈련기 TA-50을 통해 공대공?공대지 사격 등 실질적인 전투기술을 비롯한 전투조종사로서 거쳐야 할 훈련을 모두 완수했다.

전술입문훈련과정을 수료한 조종사들은 전투비행대대에 배치돼 기종별 전환훈련을 거친 후 F-15K, KF-16, FA-50 전투조정사로 활약한다.

16전비는 지금까지 151명의 조종사를 배출했으며, 이번 훈련과정에서 1등을 차지한 권기수 중위(공사 62기)는 작전사령관상, 권오현 중위는 공중전투사령관상, 손병준 중위는 16전투비행단장상을 수상했다.

우수교관 김광민 대위(공사 55기)는 전투사령관 표창을 받았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저작권자 © 대구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