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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A

  • 입력 2015.03.22 00:00
  • 수정 2015.07.14 11:13
  • 기자명 대구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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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랫배가 자주 아프고 설사도 합니다. 대장암이 염려됩니다. 대장내시경을 하면 원인을 알 수 있나요?(40대 남성)
Ⓐ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면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중년이라면 꼭 정기검진을 해야 합니다.


 

몇 해 전 유명 연예인이 대장암으로 투병하면서 이 암이 새삼 주목받게 됐습니다. 대장암은 대장내시경을 통해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정기 검진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책이며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이 매우 높습니다. 또 중년 이상이면 정기적인 종합검진을 꾸준히 해야 여러 가지 악성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최근 의학의 발달로 수술법이 좋아진 것도 있지만 건강에 관심이 많아져 정기검진 중 용종을 발견해 제거하거나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장암의 대부분은 용종(작은 혹)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용종은 대장점막에 생기는 혹 모양으로, 크기가 다양하고 용종의 크기와 종류에 따라 대장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용종의 크기가 2cm이상일 경우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도중 발견해 바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복합적이며 서구화된 식습관과 가족력(유전)의 영향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이는 술, 담배와도 무관하지 않으며 흡연과 음주를 전혀 하지 않은 이에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 질환의 조기증상은 자각하기 어렵습니다. 전조증상이 없더라도 장출혈로 혈액이 빠져나가 빈혈이 생길 수도 있고 암으로 진행된 경우 배가 아프거나 설사, 혈변, 변비 등 항문에서 피가 나서 치질과 혼돈하기도 합니다. 가장 큰 증상은 대변의 변화로 알 수 있고 가늘고 긴 변을 보거나 묽은 변, 혈변을 들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겨 대장내시경을 하는 것보다 대장내시경을 정기적으로 해보는 것이 초기에 치료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배변시간을 지연시키는 육류 동물성 및 지방류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 올바른 식습관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이며 정기적인 검사를 동반한다면 대장암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어깨 통증이 심해 팔을 움직이기 힘듭니다. 수술을 하면 좋아진다는데 정말인가요?(50대 남성)
Ⓐ 수술을 한다고 무조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정확한 검진 후 수술을 하고 재활치료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어깨부분의 통증은 단순 어깨통이나 나이가 들어 생기는 오십견으로 치부하기 쉽습니다. 때문에 치료를 제때 하지 않거나 방치해 악화되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검진을 해보면 어깨힘줄이 파열된 지 오래되어 수술을 해도 결과가 좋지 않아 안타까운 경우를 종종 접합니다. 결론을 먼저 내자면 통증이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정형외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부분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관절입니다. 특히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더 불안정하고, 우리 몸이 움직이는 한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부분이므로 세월이 지남에 따라 큰 사고나 사건 없이도 이상이 생길 수 있는 부위입니다.
어깨가 결리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단순히 생각하여 파스를 붙이거나 침을 맞으러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깨힘줄이 파열된 것도 모르고 단순 통증치료를 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간헐적으로라도 통증이 있다면 정형외과에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관절의 이상이 있는 경우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규명한 후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힘줄파열과 같은 경우에는 방치하면 통증이 완화되지 않아 애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깨힘줄이 파열된 후 시간이 지나면 끊어진 부분을 봉합하기가 어려우며 힘줄의 장력이 떨어져 강도가 약해지고 수술을 아무리 잘해도 힘줄과 근력의 약화는 피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수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술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절개를 하지 않고 관절내시경을 통해 직접 모니터로 확인을 하면서 수술이 가능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경험 많은 의료인이 적절히 수술하는 것이 수술 성공의 관건입니다. 또 수술 후 꾸준한 재활치료도 수술 못지않게 중요한 과정입니다.

 

 


Ⓠ 최근 유방에 통증이 생겼습니다. 유방에 통증이 있으면 유방암일 확률이 높다는데 검사를 해야 하나요?(30대 여성)
Ⓐ 유방통 자체가 유방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가진단은 금물이며 정확한 검진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의 통증은 여성이 유방에서 느끼는 증상 중에서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따라서 많은 여성들이 유방에 통증이 있는 경우 ‘암이 아닐까’ 걱정하여 병원을 찾게 되는 예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방통은 유방암의 약 5% 미만에서만 주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유방통이 반드시 유방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유방암을 걱정하기보다는 통증의 성질을 파악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유방통은 주기적 유방통과 비주기적 유방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유방은 월경주기에 따라 유방조직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유방조직이 변화하며, 이 변화에 따라 각자 느끼는 정도가 서로 달라서 아무런 변화도 느끼지 못하는 여성에서부터 너무 아파서 유방을 건드리지도 못하는 여성까지 다양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정상적인 생리현상입니다. 이 변화는 난소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데, 배란 후부터 월경 직전까지는 주로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유방이 팽창되는 느낌을 받으며 팽만감으로 인하여 유방에 아픔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월경시기가 지남에 따라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서 유방도 다시 부드러워집니다.
그래서 주기적 유방통은 월경 전에 심하다가 월경의 시작과 함께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로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한 20대의 젊은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고 양쪽 유방이 모두 아픈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주기적 유방통은 대개 원인 없이 발생하는데 일부 유방암, 섬유 선종, 섬유 낭종성 질환, 유관 확장증 등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주로 한쪽 유방이 찌르는 듯 심하게 쑤시고 아프며 호르몬 치료제에 반응이 좋지 않습니다.
유방통은 과거에는 질병이 아닌 건강 염려증의 한 형태로 생각하여 의사들이 특별한 치료를 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환자의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 여러 가지 약제와 식이요법 등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유방통을 적절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유방통의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 촬영과 유방초음파를 통해 유방암이나 기타 유방질환이 없는 것이 확인되면 심리적 안정과 식이요법으로 대부분 호전되며, 그 외의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시도하게 됩니다. 식이요법으로는 커피, 홍차, 초콜릿, 콜라 등 메틸잔틴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고, 지방질을 적게 섭취하며,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미역, 다시마 등의 식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약물요법으로는 비타민 E, 호르몬 제제, 진통제, 이뇨제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약물요법은 주의를 요하며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 나이가 들면서 얼굴이 처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리프팅 시술이 유행하던데 여기에는 어떤 수술이 있나요?(40대 여성)
Ⓐ 처짐의 상태에 따라 피부탄력을 주고 처진 얼굴 피부를 올려주는 여러 가지 시술이 있습니다.


피부는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고, 나이가 들수록 그 속도는 점차 빨라집니다. 특히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피부는 좀 더 많이 손상되어 노화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최근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피부를 잘라내지 않고, 처진 피부조직과 주름을 당겨주는 실 리프팅 시술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처짐이 심하거나 피부의 탄력이 많이 감소한 경우, 그리고 피부가 두꺼운 사람의 경우에는 안면거상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실 리프팅이란?
실 리프팅 시술은 의료용으로 가공한 실을 사용하는 시술로, 바늘과 주사만을 사용하여 피부탄력을 만듭니다. 시술에 사용하는 실은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탄력을 증가시키며 일정기간이 지나면 체내에 자연스럽게 녹는 용해성 실로, 삽입 후에도 이물감이나 거부반응이 없어 안전한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리프팅은 콜라겐 생성을 돕기 때문에 피부 탄력뿐만 아니라 피부 톤이 맑아지는 효과도 있어 여러 방면에서 효과적입니다. 리프팅 시 사용되는 실은 실의 재질, 굵기, 모양에 따라 다양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특징을 살린 맞춤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안면거상술 리프팅이란?
안면거상술은 늘어진 피부와 지방층의 유지인대, 천층근막을 교정해 처진 피부와 지방을 원래의 자리로 돌려놓는 수술법입니다. 다른 리프팅 시술보다 안면거상술은 효과가 매우 좋고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운동, 피부 관리, 영양섭취를 잘 한다면 더욱 더 좋은 효과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얼굴이 늙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성형외과 의사로서 환자를 상담하다 보면 우리가 흔히 나이라고 말하는 사회적인 나이와 실제 얼굴의 나이가 다른 경우가 많아 의료인임에도 놀랄 때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수술적인 요법도 많지만 가장 좋은 것은 수술할 나이를 늦출 수 있도록 평소에 작은 관심을 보이는 것인데, 5년에서 10년 정도는 젊게 보일 수 있습니다. 수술을 해도 관리가 잘 된 얼굴과 안 된 얼굴의 결과에도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도 영원한 것은 없는 것처럼, 수술 또한 수술한 그 순간부터 다시 서서히 처지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에 작은 것부터 얼굴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올 겨울 스키장을 자주 가다보니 기미가 생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결방법이 없을까요?(20대 여성)
Ⓐ 색소질환 치료를 위한 레이저와 관리를 꾸준히 받고 자외선 관리만 잘 한다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겨울철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스포츠는 자외선을 피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즐긴 뒤 얼굴에 얼룩덜룩한 잡티나 기미 같은 것이 생겨 고민을 상담하는 이들이 늘었습니다. 보통 스키를 탈 때 수분관리는 잘했지만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한 것이 원인의 대부분입니다.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피부가 노화와 손상을 더 겪기 쉬워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늘고 있는 색소성질환을 치료하는 것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이 생기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피부과에서는 이러한 색소질환 치료를 위해 멜라닌세포를 억제하는 비타민C 침투치료, 박피시술, 색소질환 전용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이 이루어집니다.
대표적인 색소성 질환치료 레이저로 루비레이저가 있는데 이는 멜라닌 색소에 가장 뛰어난 흡수파장 694.3nm 파장대를 가진 색소전용 레이저입니다. 멜라닌 세포를 파괴하지 않으면서 표피 및 진피층에 존재하는 색소질환을 치료하는데 이용됩니다. 그리고 피부 표면에 아무런 흉터를 남기지 않으면서 치료효과를 발휘합니다. 색소성 질환 치료의 핵심은 재발을 막는 것이고 피부표면 아래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와 세포를 기타 피부 조직을 손상시키지 않고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루비 레이저는 짧은 시간 안에 이뤄지기 때문에 정상조직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진피 깊숙이 박혀 있는 비정상적인 멜라닌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해 피부에 흉터를 남길 확률을 줄입니다. 그 외에도 IRIS 레이저토닝, 골드토닝, IPL 솔라리,

 

 


Ⓠ 오랫동안 허리통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갖은 치료를 했지만 효과가 미미한데 좋은 치료법이 없을까요?(30대 남성)
Ⓐ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후 여러 가지 치료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수술이나 시술이 두려워 통증을 참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수술 후 통증이 남아있거나, 잔여 증상에 대해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지 않아 통증이 만성화 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만성화된 통증은 약물치료나 통증치료에도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특히 암성 통증과 같은 난치성 통증이나 신경의 압박을 심하게 받은 경우 또는 오랜 시간 신경 압박으로 신경이 변성된 경우에 나타나는 신경병증성 통증은 약물과 통증치료에도 증상 호전이 크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이러한 난치성 만성 통증에 대해서 약물 투여와 통증치료,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 이외에 크게 다른 치료법이 없었지만, 최근 개발된 페인스크램블러 치료는 신경성 통증, 만성 통증, 난치성 만성통증 등의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페인스크램블러 치료는 통증 발생 부위에 비침습적 전극을 부착해 기기에서 생성된 무통증 신호를 기존 통증부위로 보내 뇌로 전달되는 과도한 또는 왜곡된 통증신호를 부작용 없이 정상적인 감각 신호로 전환시켜 통증을 제어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 방식입니다.
페인스크램블러 치료는 일반적인 약물치료나 통증치료에 반응 없는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으며, 치료기간 내 통증은 계단식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치료기간 중 잔여 통증을 느낄 수 있고 간혹 일시적으로 몇 시간 동안 통증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지만 곧 통증이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통증이 감소해도 치료 기간 중 무리한 운동은 삼가야 하고, 해부학적, 구조적 문제가 있어 통증이 유발되는 질병의 경우 꼭 원인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페인스크램블러는 2009년 미국 FDA 승인, 2011년 KFDA 승인 이후 2013년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 승인을 획득해 지금까지 신경외과 및 정형외과, 암전문병원에 널리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 장비는 신경병증성 통증, 대상포진, 수술 혹은 외상 후 통증, 만성적인 목과 허리의 통증, 관절통증 등 일반적인 통증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에게도 보다 향상된 통증조절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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