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국일보 :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인물
[인터뷰] 이상희 영광학원 신임 이사장 "남매간 소통이 우선입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5.2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남매간 소통의 창구가 되겠습니다."

이상희(80) 영광학원 신임 이사장은 "대구대가 정이사 체제가 된 후에도 제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것은 설립자 후손인 남매간 의사 소통이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며 "갈등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이사들의 당면 과제"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때 이사 세 분이 불참한 것도 결국 가족문제가 원인"이라는 이 이사장은 "설립자 후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학교발전을 위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매들은 성직자의 후손인 만큼 학교발전을 바라는 마음이 일반 이사들과는 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번 이사장 선출과 관련 "정관상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설사 절차상 약간의 문제가 있더라도 이미 과반의 이사가 합의한 만큼 화합하는 방향으로 같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영광학원 이사 자리조차 크게 관심이 없었다고 말한다. 명분이 되면 그만둘생각이었으나 대학문제가 더 얽히고 설킬 것 같아 빠져나오지 못하다 이사장까지 맡게 됐다. 과거 영광학원 임시 이사장을 맡은 경험도 한 몫 했다.

"임시 이사장을 맡을 당시에는 학교발전을 위한 부동산매각 등을 추진하려해도 오해받기 쉬운 부분이 많아 대학 안정에만 힘을 썼다"는 이 이사장은 "이제는 학교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k.co.kr

전준호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 청도 이서초 글로벌 민주시민교육
2
대구 한 초등교사 아동학대 의혹…경찰 피해자 권리구제 무신경 도 넘었다
3
독도재단 경북도 공공기관 평가에서 꼴찌
4
대구 한 초등교사 아동학대 의혹…경찰 피해자 권리구제 무신경 도 넘었다
5
구미 원룸서 페인트칠하다 “펑” 인부 1명 부상
신문사소개 | 구독안내 | 광고안내 | 독자정보서비스 | 기사구매문의 | 사업제휴안내 |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 이용약관 | 정정보도신청 | 채용안내 | 고충처리
대구시 북구 중앙대로106길 2, 3F, 4F | ☎ : 053-755-5881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대구,아0017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광원
등록일자: 2015년 4월 16일 | 발행인: 유명상 | 편집인: 김광원
인터넷 대구한국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Copyright © 2012 대구한국일보 :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ankookdk@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