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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경영대학원 정기총회 및 총동창회장 이취임식 개최

오대국 총동창 회장, "동문회 활성화로 지역 활력 밑거름 만들 터"

  • 입력 2024.02.28 00:36
  • 기자명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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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정기총회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이 27일 대구 수성호텔 3층 피호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대학교 석사 출신 동문과 지역사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민규 기자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정기총회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이 27일 대구 수성호텔 3층 피호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대학교 석사 출신 동문과 지역사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민규 기자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정기총회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이 27일 대구 수성호텔 3층 피호니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석사 출신 지역 경제인과 정치인 등 동문 300여 명이 참석, 정기총회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함께 했다.

행사의 물꼬는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으로 시작됐다. 배용근 이임 총동창회 회장은 "지역 대학 최고를 지향하는 동문회인 만큼 지역경제 활동에 이바지하고 동문회 활성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오대국 취임 총동창회장은 "54년 역사의 동문회를 맡게 된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동문회를 활성화하고 지역 인재들의 활력있는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총회는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패 전달식을 시작으로 동문회 사업계획안을 통해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피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동문회 측에서 준비한 자료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기 위한 조직과 활동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오 총동창회 회장은 "어려운 경기일수록 지역의 인재들이 지역사회 왕성한 활동을 통해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문화와 교육계까지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는 동문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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