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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공항 착공 2030년 개항, 공항도시를 향한 비약 시작

새희망 새출발, 박수현 대구 군위군의회 의장

  • 입력 2024.02.01 10:49
  • 기자명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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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맞는 갑진년(甲辰年), 공항도시를 향한 비약을 시작합니다.

군위군의회는 2020년부터 ‘대구광역시편입추진특별위원회’를 운영했습니다. 이런 활동의 결실을 맺기 시작한 것이 2023년이라고 자부합니다. 2019년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 신공항특별법 제정, 7월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까지, 군위의 발전을 위해서 군의회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사력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2025년 TK신공항 착공, 2030년 개항이라는 목표를 성취하는 단계를 밟아가는 중입니다.

군위군은 지난해 7월 대구시 편입이라는 대업을 성취했으나 태풍 ‘카눈’의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말 그대로 희로애락을 한날한시에 겪은 형국이었다고 하겠습니다. 군과 의회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활동을 펼쳤습니다. 말 그대로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안위를 위해서 눈코 뜰 새 없는 한 달을 보냈습니다.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나서주시고 또 안타까워하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군위는 ‘당면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고령화, 저출산,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까지, 이중삼중의 고민이 겹친 지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 군부대 유치에 사력을 다했으며 이제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후손들을 위해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계획된 일을 차근차근 이루어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시기일수록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통하는 바른 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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