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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산 육동미나리 축제, 전국민노래자랑 등 풍성한 행사

유학생, 이주민 여성 대상 '제1회 미스미즈 다문화선발대회' 개최
자인 백억하누 노래자랑 결선 무대 '사랑과 전쟁' 탤런트 김덕현 사회
2월15일 개막, 3월17일 '다문화선발대회' 및 노래자랑 결선

  • 입력 2024.01.21 22:38
  • 기자명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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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자인면에서 '2024 육동 미나리 축제'가 열린다. 2월17일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매주 주말마다 무대를 열어 3월17일에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행사를 주관한 백억하누 측은 "경북 경산시 용성면 일대에서 생산되는 '육동 미나리'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백억하누 전국민노래자랑'을 비롯, 축하쇼와 '미즈미스 다문화선발대회' 등을 개최한다.

'백억하누 전국민노래자랑'은 2월17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예선을 열어 20인의 본선 진출자들을 3월17일 최종 무대에서 경연을 시킨다. 참가자 모두에게 7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올해로 1회 대회를 여는 '미스미즈 다문화선발대회'는 유학생 빛 다문화 이주민 여성 중 20~30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기혼 미혼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전통 의상을 입고 대회에 참가하거나 장기 자랑에서 탁월한 가창력을 발휘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진선미를 선발하며 상금은 진선미 각 100, 60, 40 만원에 10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를 부상으로 나눠준다. 

백억하누 측은 "노래자랑과 미스미즈다문화선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 무대를 준비한 만큼 웬만한 지자체 행사를 능가하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노래자랑 결선 사회는 '사랑과 전쟁'에 출연해 '국민 바람둥이'로 유명한 탤런트 김덕현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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