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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재단, 11주년 후원의밤 디너콘서트 성료

  • 입력 2024.01.13 00:00
  • 수정 2024.01.16 17:29
  • 기자명 윤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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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달서구 AW호텔 6층 오스카홀에서 열린 '후원의 밤 디너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다문화재단이 12일 달서구 이곡동 AW호텔 6층 오스카홀에서 '후원의 밤 디너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권재형 한국다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서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이사, 농구레전드 한기범씨, 다문화 가족 등 내ㆍ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페라, KPOP 공연, 국악퓨전음악, 한복패션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경기도 작가협회와 베트남 작가, 베트남 왕족이 기증한 그림으로 경매를 통해 후원금 모금이 의미를 더했다.

또 대구시장상, 대구시 의장상, 대구시 교육감상, 달서구청장상, 윤재옥 국회의원상, 홍석준 국회의원상 등 한해동안 도움을 주신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재행 대표는 "후원의밤 행사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우리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됐다"며 "정부 지원없이 운영된 11년 동안의 봉사자들의 노력과 후원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사명으로 이어 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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