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익재 대구 파라다이스웨딩컨벤션 대표가 7일 필리핀 바탕가스 오지마을 어린이들에게 100여만원 상당의 의약품 전달했다. 지난달 말 달서구 본동행정복지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한데 이어 두번 째 기부다.
신 대표는 "지역을 기반으로 이어가는 사업체인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상생하는 것을 공유하고 싶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해외 어린이 기부활동도 직접 기부를 통해 봉사와 나눔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웨딩컨벤션은 2012년부터 대구한국일보와 함께 매년 독거노인 효 캠페인 후원과 해외 의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