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스씨넷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사가 ‘2023 미래 내일 일경험' 아동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8일 지에쓰씨넷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부터 3주간 고용노동부 진행으로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학과 동아리 '굿인' 회원들을 비롯해 재학생 14명이 참석했다. 총 4팀으로 나눠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사와 함께 ‘아동 인권 인식 개선’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강다솔(21) 씨는 “평소 아동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실제 관련 프로젝트를 현직자와 함께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일경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 기업 관계자는 "3주간 프로젝트를 진행 및 주관하며 참여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수행 결과물도 훌륭했다"며 "청년들에게 NGO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많은 기회가 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