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구사이버대ㆍ경북도, 발달장애인 돌봄 종사자 위해 맞손

  • 입력 2023.09.15 09:20
  • 수정 2023.10.20 10:20
  • 기자명 윤창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사이버대 전경
대구사이버대 전경

 

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와 경북도 장애인복지과가 발달장애인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이용인들의 도전적 행동 컨설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경북도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주간활동지원센터(총 4개 기관)에서 돌봄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9월부터 하반기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구사이버대 행동치료학과는 행동치료분야에 특화된 실무 연구와 업적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와 AI기반 교육 돌봄 지원체계 개발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윤희 행동치료학과 교수는 “발달장애인을 돌보고 지원하는 일은 체력적, 심리적 부담이 큰 편이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종사자분들이 발달장애인을 더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발달장애인들은 적응 기술을 배워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