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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용의 Photo&Story 싱가포르편(하)

  • 입력 2023.09.19 09:00
  • 수정 2023.10.20 10:39
  • 기자명 대구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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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자 안전도 세계1위,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으로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다 적발시 최고 2,000달러의 벌금 혹은 3개월 이하의 징역이 선고, 싱가포르의 대표 대중교통인 MRT(한국의 지하철)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면 500달러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고 한다. 법이 엄격한 만큼 공공장소는 매우 깨끗하다. 실제로 차이나타운의 골목 배수구 철망속을 들여다 보니 담배 꽁초 하나 없이 깨끗 하였다. 공중도덕은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국민성은 본 받아야 할 부분이다.

 

미식(味食)의 천국

중식, 일식, 인도식, 말레이식, 타이식, 유럽식 등 음식 종류가 다양하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호커센터와 푸드코트, 세계적으로 맜집으로 소문난 식당이 수두룩하며 최고급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까지, 맛집 투어도 여행 일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

 

 

쇼핑의 천국

싱가포르의 샹젤리제 오차드 로드(ORCHARD R/D)가 쇼핑을 책임진다. 세계적 명품까지 각종 브랜드들이 입점한 쇼핑몰들이 상상을 초월한다.

 

 

건축물과 문화

영국 식민지 시기에 지어진 건물, 페리나칸 양식의 숍하우스 같은 전통 건축물과 명실상부한 싱가포르의 아이콘이며 이 건물을 빼놓고는 싱가포르를 논 할수 없다는 세계적 건축가 ‘모세 샤프디’가 설계하고 한국의 쌍용건설이 시공사로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같은 현대 건축물이 조화를 이룬다. 차이나 타운, 부기스, 리틀 인디아 등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 유럽에 온듯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센토사 섬

싱가포르 본토에서 다리 하나를 건너면 센토사 섬 이다. 5박 중 본토에서 3박, 센토사에서 2박을 보냈다. 그 만큼 센토사 섬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고 안에서의 모노레일, 버스, 트램은 무료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도 센토사 섬에 있다. 안에는 헐리우드, 뉴욕, SF도시, 고대 이집트 거리.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의 인기 1위는 1시간30분을 줄지어 들어가 본 트랜스포머 더 라이드(Trensformer The Ride) 주인공 로봇들과 함께 악당들로 부터 도시를 구해내는 스토리로 입체 안경을 끼고 보는데 최고의 작품이다. 그외 센토사 섬에는 실로소 비치, 팔라완 비치, 루지, 야간 분수쇼, 케이블카 등 수많은 볼거리 와 비치 클럽, 해변의 피자 맛집으로 유명한 코스테스 식당이 있다. 싱가포르 여행에 대하여 너무 많은 장소와 얘기들이 있으나 지면상 다 소개 하지 못하고, 대표적 사진으로 일부나마 올려 본다.

 

센토사섬 실로소비치 분수쇼.
센토사섬 실로소비치 분수쇼.
유니버설 스튜디오.
유니버설 스튜디오.
(구)경찰서 건물.
(구)경찰서 건물.
실로소비치.
실로소비치.
점보씨푸드.
점보씨푸드.
송파바쿠테.
송파바쿠테.
트라피자.
트라피자.
몬스터카레.
몬스터카레.
멀라이언파크.
멀라이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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