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맨발페스티벌을 통해 맨발로 걷고 힐링하며 마음의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은 “전국 아름다운 여행지 100선 중 부동의 1위인 경북 문경새재에서 맨발의 대축제가 매년 열리는데 왕복 15㎞의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것 같았습니다”
대구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경북도, 문경시와 맨발학교가 후원하는 오감만족 문경새재맨발페스티벌을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매년 전국서 남녀노소 1만여 명이 참가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있어 매우 기쁨니다.
황 의장은 “한기웅 씨의 힘찬 목소리로 막이 오를 때 참가자들과 문경새재 1관문인 주흘관을 거쳐 2관문 조곡관에서 미숫가루로 힘을 보충한 후 걸어며 많은 시민들을 보고 있자니 문경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매년 맨발걷기를 참가하는 황 의장은“참가자들이 녹음으로 우거진 문경새재 흙길을 맨발로 걸으며 인근 계곡물에 발을 담그기도 하고, 조곡약수터에서는 갈증을 해소하는 모습에서 행복한 시민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해야 되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는 “대구한국일보가 주최하는 오감만족 문경새재맨발페스티벌이 2006년 시작으로 지난 2017년 국제걷기연맹(IML) 가맹단체인 대한걷기연맹(KWF)으로부터 공인 걷기대회로 인증받아 8월이면 꼭 참가해야 하는 국민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문경시의회가 뒤에서 응원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은 “스포츠와 관광 도시 문경에서 매년 맨발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언제든 전국 각지에서 문경새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