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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 일본해 표기에 항의하러 독도로 간 택시 기사들

대구 대우운수, 자사 택시 기사들 독도 방문 경비 지원
택시 기사 7명, 일본 규탄 독도탐방행사 첨병 역할 자처

  • 입력 2023.08.31 15:51
  • 기자명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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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택시기사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수 방류과 일본해 표기법에 반발, 독도를 찾아 이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낭동하고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50여명과 함께 독도를 찾을 예정이다. 대우운수 제공

 

대구 택시기사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수 방류과 일본해 표기법에 반발, 지인 10여명을 이끌고 독도를 방문해 독도수호의지와 일본에 대한 규탄 궐기대회를 를 가졌다.

이들은 7명은 지난달 22일부터 3일간 독도를 찾아 독도와 울릉도 선착장에서 지인 10여명과 함께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를 규탄하며 일본해표기법 정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대구 대우운수 노조원들인 이들은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탐방행사를 계획하던 중 일본해 표기과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관련으로 논란이 일자 독도의 날 방문 전 첨병역할로 찾아 규탄대회를 가지기로 했다.

김원일 대우운수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뜻있는 이들이 모여 애국에 앞장서는 것을 보고 이들의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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