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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대구시 군위군수, 치맥페스티벌서 군위 홍보맨 자처

30일 치맥페스티벌서 군위군 관광홍보부스 대구시민들 관심 모아

  • 입력 2023.08.31 09:43
  • 기자명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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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가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군위군 관광홍보부스에서 홍보활동을 자처, 시민들에게 특산물을 나눠주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진열 군위군수가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군위군 관광홍보부스에서 홍보활동을 자처, 시민들에게 특산물을 나눠주고 있다. 군위군 제공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찾은 외국인들이 군위군 홍보부스를 찾아 '대구광역시 군위군'이라고 외치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군위군 제공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을 찾은 외국인들이 군위군 홍보부스를 찾아 '대구광역시 군위군'이라고 외치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진열 군위군수가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여한 군위군 관광홍보부스에서 홍보활동을 자처,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김 군수는 군위군 홍보부스에서 특산물을 나눠주며  대구시에 편입된 군위군의 홍보와 관광 도우미를 자처했다.

군위군이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참가해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군위 대표특산물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등 홍보 활동을 가졌다. 군은 7월 대구시 편입을 기념, 편입 관련 행정적 변화와 관광지 등 소개를 통해 대구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진열 군위군수도 개막식 무대에 올라 군위군이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일원이 되었음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를 상징하는 행사라고 할 수 있는 치맥페스티벌에 대구시 군위군이라는 명칭으로 참여하게 되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군위군을 홍보하면서 특산물까지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상징인 호랑이 범국이가 참가자들로부터 기념촬영을 요청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군위군 제공.
이날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상징인 호랑이 범국이가 참가자들로부터 기념촬영을 요청받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은섭 군위군청 직원은 이날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인형옷을 입고 홍보활동에 매진했다. 그는 "20여년 넘는 공직생활에도 불구하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행사에 빠질 수 없어 행사요원으로 자처했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김은섭 군위군청 직원은 이날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캐릭터 인형옷을 입고 홍보활동에 매진했다. 그는 "20여년 넘는 공직생활에도 불구하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행사에 빠질 수 없어 행사요원으로 자처했다"고 말했다. 김민규 기자  
이날 군위군 홍보부스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홍보부스로 꼽히기도 했다. 군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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