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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소통하면서 ‘시민 행복 최우선주의’ 실천하겠습니다

  • 입력 2023.07.27 09:00
  • 수정 2023.07.27 09:49
  • 기자명 이종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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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행정으로 시민만 보고 앞으로 나가겠다.”

“시정 최우선은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행복’이 최우선이다.”

“소통, 현장 행정을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마음에 새겨 두고 업무에 임한다.”

올해 7.1일자로 취임 1년을 맞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평소에 늘 던지는 말이다.

무쇠 같은 체력과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평소 그의 성격과는 어울리지 않게 “취임 이후 지금까지 시민들의 모든 목소리에 귀 기울여 누구나 행복한 경산 실현을 추구했으나, 나름 가시적인 성과가 없어 시민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는 각오도 다진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취임 1년 ‘시민의 행복과 안전’이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조 시장은 △경산시민 70%가 접하고 있는 ‘남천’ 둔치 개발(맨발 흙길, 잔디공원, 꽃화단 조성 등 휴식공간) △고용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의 ‘탈경산화’ 저지를 위한 경산지 식산업지구 대형 아울렛 유치 △벤처기업의 거점 역할을 할 임당 유니콘 파크 추진 등을 내세운다.

이어 “시장이라는 자리는 오직 시민만 보고, 시민을 위해서 일하는 시민의 봉사자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정 활동을 펼쳐 행복 도시 경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심상사성(心想事成) 사자성어처럼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으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질 것임을 확신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 8기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3년 경상북도 시군평가 최우수상’ 수상, 2022 지방행정대상 수상, 2022 재난관리 평가 대통령상 수상, 농협 2022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수상등 을 비롯해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가진 1 : 1 수출 상담 을 통해서 상담 52건, 협약 3건, 계약 5건 등 450만 불의 실적을 올렸으며, 이어 6월 1일에는 베트남 현지 기업과의 1 : 1 현장 수출 상담으로 협약 2건, 계약 9건 등 총 713 만 불의 계약 실적을 거두며 초선보다 중량감 있는 재선같이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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