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구한의대 ‘건강CEO 명품 최고위과정’ 4~5기 합동수료식 거행

  • 입력 2023.07.21 09:00
  • 수정 2023.07.21 09:10
  • 기자명 이종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대구한의대 건강CEO 최고위과정 4~5기의 수료식이 지난 6.1일 대구한의대학교 경산 삼성캠퍼스(바이오 센터 강당)에서 거행됐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수료식은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조재구 대구시 남구청장, 최용구 최고위과정 운영 원장 및 수료생 50여명과 축하 가족, 6기 약 30명,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행사는 3, 4, 5기 선배 기수 입장에 이은 꽃다발 증정, 수료증 수여, 축하공연, 6기 신입 원우들이 주축이 된 화합 뒷풀이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변창훈 총장은 인사말에서 “대구한의대학 건강최고위과정은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CEO분들의 지속가능한 성공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의 인적 물적 자산을 최대한 동원해 현대사회 리더가 갖추어야 할 핵심 경쟁력인 건강, 문화, 예술, 상호존중과 배려, 포용 및 동반성장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한의대 건강CEO 최고위과정 4~5기 참가자들은 지난 5월 23일 가진 마지막 특강에서 변정환 대구한의대 명예총장을 모셔 “CEO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는 교훈과 함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와 가능한 육류를 피하고 제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건강10훈을 따라야 한다.”는 가르침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해 대구한의대 건강CEO최고위과정의 최용구 원장은 “우리 대학 CEO과정 참가자들은 CEO 최고의 가치인 건강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며 향산 선생의 대학 설립 정신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리더십을 본받아 지역과 국가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했다.

대구한의대 건강CEO최고위과정 6기(~2024년 5월까지 교육)는 최근 전국 대학 최초의 합창단 ‘DHU Haany CEO Chorus’를 결성하고 ‘찾아가는 현장 경영수업’ 도입과 ‘Autonomy 자율스피치 기회’를 제공하고, ‘Serendipity실현과 선한 영향력 GIF(Good Influence friendship) Noblesse Oblige실천’하며 진정한 성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CEO교육의 Permanence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대학의 새로운 100년 New Vision 실현과 지역 CEO와의 동반성장을 지향한다.

저작권자 © 대구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