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다음달 1일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대구시 편입 홍보 활동의 일환인 ‘1111운동’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운동은 소보면 공모원들이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각종 시책과 변화되는 행정을 홍보하기 위해 매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이어가는 운동이다.
10일에는 소보면을 방문한 전국자전거동호회 40여명이 편입 후 군위군의 현실과 공항도시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문구와 경제상황에 대한 역할에 대한 SNS활동을 지렛대 효과를 보기 홍보 물꼬를 텃다. 이날 회원들은 “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1일 1홍보와 피라미드처럼 이어가는 것을 보고 변화하는 공직사회의 면을 봤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역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대구시 군위군의 첫 물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적 변화에 이어 지역이 하나로 되는 역사적 변화가 기대되는만큼 군과 공직이 하나가 된 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