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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국제 대학생 EV자율주행 경진대회 쾌거 이뤄냈다

자동차 관련 경진대회 수상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력 다진다

  • 입력 2023.06.09 17:50
  • 기자명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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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김희수 교수와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권호산 학생, 박진형 학생, 김용일 학생)이 상장과 자율주행 자동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김희수 교수와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권호산 학생, 박진형 학생, 김용일 학생)이 상장과 자율주행 자동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제공

 

영남이공대학교 'AI_AUTOCAR'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스마트 e-자동차과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학생으로 구성된 이 동아리는 영남이공대학교가 대내외적으로 명실상부한 미래자동차 관련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단체다.

9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5월에 개최된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연계해 전동화·자율주행 등 미래기술 분야에 인재를 발굴하고 자율주행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영남이공대 AI_AUTOCAR 동아리 학생들이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1개 대학, 33개팀이 참가했다. 영남이공대 팀은 김희수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스마트 e-자동차과 김용일 학생, 이태형 학생, 정성문 학생, 박진형 학생,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권호산 학생 등이 실제 자동차 크기의 1/10로 제작했다. 또 자율주행을 겨루는 AA 1/10 Racer에 출전해 주행 성적, 구현된 다양한 기술 등에서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김용일 AI_AUTOCAR 동아리 학생은 "전공 기초 학습과 실습 교육을 통해 자율자동차에 적용하고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발전 시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자율주행 자동차 제작 및 실습을 통해 많이 배우는 시간이 큰 기여를 한 것같다"고 말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영남이공대가 추구하는 수업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신산업분야 핵심이다”라며 “학교가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으로 미래자동차 산업을 주도하는 테크바이저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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