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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뷰티엑스포 19일 개막

19일 엑스코서 175개 업체 전시하고 홍
19개국 해외바이어 27개 사와 수출상담회도...
2023 미스대구 후보자 라이브 방송으로 홍보

  • 입력 2023.05.15 09:30
  • 수정 2023.06.01 12:16
  • 기자명 윤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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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최대 규모의 뷰티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역대급 규모로 열린다.

대구시는 오는 19~21일 3일간 대구 북구 산격동 엑스코에서 2023 대구국제엑스포가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엑스포는 엑스코 동관 3개홀 총 면적 1만5,024㎡의 홀에서 화장품 헤어 네일 등 국내 업체 130개사 220곳에서 제품전시와 홍보에 나선다.  19일 미용경기대회, 20일 국제뷰티콘테스트, 21일 대구시장배 피부미용대회 등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학생들이 대거 참가하는 다채로운 행사들도 열린다.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19개국의 27개 기업은 해외바이어로 참여해 국내 업체와 온라인으로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쿠팡, 11번가, 롯데홈쇼핑 등 국내 22개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구매상담회도 동시에 진행해 제품의 신규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기업간 (B2B)거래뿐만아니라 기업과 소비자간(B2C) 거래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에게 개인 상담을 통해 자신의 피부에 맞는 색상을 찾아주고 메이크업 전문가로부터 직접 시연을 받는 뷰티체인지관, 향수 만들기 체험과 피부 및 두피 진단 체험을 할 수 있는 뷰티칼리지관 등 코너가 마련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지역 뷰티기업들이 엑스포를 통해서 다시 기지개를 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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