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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 산악회 출범

지난 1일 거제 망월산서 발대식
초대 산악회장에 김대기씨 선출

  • 입력 2023.05.30 09:00
  • 기자명 윤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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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남 거제시 망월산 입구 주차장에서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 동문 130여명이 산행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1일 경남 거제시 망월산 입구 주차장에서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 동문 130여명이 산행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총동창회 산악회는 1일 경남 거제시 망월산 산행 후 창립 발대식을 개최 했다.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총동창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대기(7기) 산악회 초대회장, 최태경(6기) 총동창회장, 임동규(11기) 수석부회장(골프회장), 김기춘(5기) 직전회장, 백용택(11기) 사무총장, 권연숙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장,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이사 등 13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무탈한 산행을 기원했다.

발대식은 축사, 후원금 전달, 임원 발표, 산악회 향후계획 등 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기 초대 산악회장은 “시민기자 동문들이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갖을 수 있도록 산악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날 송태동(7기) 사무국장, 윤상재(14기) 산행대장을 발표하고 “5월 모임전에 임원진 구성을 마치겠다”고 발표했다. 

권연숙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장은 “총동창회 산악회의 출범으로 시민기자들이 건강을 지키며 더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뉴스페이지, 심화과정 개설 등 시민기자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은 시민중심 시민 언론, 생활 중심 밀착 언론 창출을 모토로 1,4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총동창회, 골프회, 산악회는 1~14기 동문들로 구성돼 지역의 새로운 시민언론 창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5월 15일에 개강할제15기 예비 시민기자를 모집하고 있다.

 

 산악회 출범 축하 응원 릴레이

권연숙 학장

우리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은 함께라는 가치를 중히여깁니다. 멀리 가기 위해서, 더 높이 오르기 위해서 우리는 늘 함께 갑니다. 총동 골프회에 이어 김대기 회장님을 선두로 함께라는 가치를 실현해줄 총동 산악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태경 총동창회장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산을 오르며 세속의 어께을 털어내다 보면 마음이 산정상에서 만나는 하늘만큼이나 맑아지는 까닭일 것입니다. 대시대의 벗들이 건강과 덕을 모두 챙기는 일에 함께하는 모습, 너무 아름답습니다!

김기춘 직전회장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고 했지만, 산을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의 산과 그 산을 오르는 사람의 산은 다릅니다. 산을 오르는 즐거움, 탄탄하게 차오르는 건강, 마음이 깨끗하게 닦이는 쾌감은 산을 오르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대시대 산악회 출범을 축하드립니다!

권오섭 초대회장

대한민국은 산의 나라입니다. 우리 민족의 굳건한 정신력과 넘치는 에너지가 모두 산에서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십분 공감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산으로 오르며 일상의 더께를 씻어내는 행복을 오래토록 누리기실 기원합니다.

임동규 수석부회장/골프회 회장

저도 10여년 전 산악회장직을 맡은 적이 있기 때문에 김대기 산악회장님께서 겪으실 고충과 애로사항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회원들께 먼저 베풀고 사랑과 관심을 주는 것이 우리 골프ㆍ산악회장이 해야 할 일인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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