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17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2023 산업체 연계 취업성장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산업체 연계 취업성장포럼은 재학생들의 전문 인력양성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포럼이다.
이날 오후 5시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을 비롯 LINC 3.0 협약산업체 관계자, 학과 교원 등 총 150명이 참석해 협약산업체 관계자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약과 관련 안에 대한 논의를 마쳤다.
LINC 3.0 사업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고 대학과 산업체 간 원활한 소통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된 워크숍, 포럼 등 교류의 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포럼은 LINC 사업, LINC+ 사업에 이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까지 선정되면서, 특수학과 일부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지역의 다양한 기업과의 협약 체결을 통한 LINC 3.0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과정,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융·복합교육 등 새로운 교육 방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문 직업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지난 10년간 LINC 사업과 LINC+ 사업을 진행, 쌓인 노하우가 우수한 산학협력체계를 기반 만들어 산업체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