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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서원속으로’

선비의 고장 안동에서 전통문화 체험하며 상호 친목 도모도

  • 입력 2023.05.16 15:52
  • 기자명 대구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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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10기 동기회 동문회원 10여명은 지난 4월6일 ‘우리고장 문화탐방’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준비위원장을 맡은 이진환 부회장은 “선비의 고장이라 불리는 안동에서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며 10기 동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탐방을 기획했다” 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안동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역사 장소인 한국국학진흥원, 퇴계선생 종택, 도산서원 등을 찾아 옛 선비의 정신을 함양하고 동문 간 친밀감을 높였다.

특히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에서 고서책 제작을 직접 체험한데 이어 퇴계선생 종택과 도산서원에서는 유교문화가 깃든 한옥과 풍경을 감상했다.

김원수 자문위원은 “젊은 시절 교편생활을 잡았던 안동에서 이렇게 10기 동문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내어 기쁘다”며 “이번 문화탐방을 기획하신 권영수 회장님과 이진환 부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영수 10기 회장은 “그간 동문들과 함께 행사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다. 이번 행사를 통해 10기 동문들이 앞으로 더욱 친밀해지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문화탐방에 큰 도움이 되어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10기 동기회는 2021년 3월31일 권영수 회원이 초대회장으로 취임하며 동기회 첫 출범을 마친 뒤, 현재까지 알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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