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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적인 바이오 선도 도시 도약 계기 놓치지 말아야”

  • 입력 2023.05.30 09:00
  • 기자명 권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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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이 17일 열린 제24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후 안동시의 역할’에대한 정책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지난 3월15일 15만 안동시민의 염원과 관계 기관의 노력 끝에 선정된국가산업단지 후보지는 2040년까지 76여 개 기업이 입주해 4조여 원이 투자되고, 8조여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만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다”며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서 세계적인 백신, 바이오, 헴프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기업활동을 다방면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안동의 발전을 저해하는 지역 개발의 족쇄였던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이 지난 4월5일 용도 변경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습니다. 오랜 기간 피해를 감내해 온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것을 촉구합니다."김  의원은  “안동문화관광단지, 안동호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수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철저히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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