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7일 성료된 '제20회 서울세계푸드올림픽'에서 보건복지부 장관과 경북도지사, 소상공인진흥공단까지 총 3개 기관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이 대회에서 영남이공대 식음료조리계열과 글로벌외식산업과 1, 2학년으로 구성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3가지 코스요리를 경연하는 5인 단체 라이브팀 요리부문에서 대상(2팀)과 금상(1팀), 은상(3팀)을 수상했다. 특히 각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팀에게 주어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기관장상까지 수상하기도 실력을 검증받았다.
정현채 영남이공대학교 식음료조리계열 계열장은 "실무 중심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론과 실무에 정통했다는 평가를 받는만큼 다양한 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졸업생들이 우수한 프로필과 실력을 겸비해 취업 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인력으로 검증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