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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플러스, 폭력은 마이너스' 대구 서부경찰서, 약자 보호에 팔 걷었다

어린이날 맞아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 활동 호평

  • 입력 2023.05.08 23:49
  • 기자명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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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부경찰서가 8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 서비스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구 서부경찰서 제공
대구 서부경찰서가 8일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안 서비스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구 서부경찰서 제공
대구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5일 대구 서구 이현공원과 서구문화회관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의 일환인 홍보활동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서부경찰서 제공 
대구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5일 대구 서구 이현공원과 서구문화회관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의 일환인 홍보활동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서부경찰서 제공 

 

대구 서부경찰서가 8일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2023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자처, 치안 서비스 홍보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5일 대구 서구 이현공원과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이 홍보활동은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은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업무 일환 중 하나로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특히 행사장 내에서 이뤄진 아동 지문 사전 등록과 경찰 제복 체험 및 기념 촬영은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학교폭력과 데이트 폭력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한 풍선 배부와 스토킹과 데이트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찾아가는 마음상담소 운영' 이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약자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방안과 치안서비를 제공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부스가 운영됐다. 

김영환 서부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서는 약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관계 기관의 꾸준한 홍보활동이 큰 예방 역할을 하는만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약자에 대한 작은 관심이 약자학대를 예방하는 가장 큰 실천'이라는 슬로건을 실현하는 치안서비스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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