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사랑해밥차와 노무법인 이산은 8일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어르신 1,200여명을 대상으로 효사랑 나눔급식을 실시했다.
이날 소고기국, 반찬, 떡 등 영양가득한 급식과 카네이션을 달아주었다.
노무법인 이산은 지난해부터 사랑해밥차에서 진행하는 '함께하는 무료급식'에 매월 100만원의 성금을 후원하고, 월 1회 급식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랑해밥차는 2004년부터 매주 2,000여명의 소외계층에게 무료급식,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해 나눔급식, 효 콘서트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지역사회 효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