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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대 총동창회 3대 회장 출범

  • 입력 2023.01.27 10:49
  • 수정 2023.05.12 10:25
  • 기자명 윤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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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 3대 회장단이 출범했다.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이하 대시대) 총동창회는 27일 대구 동구 신천동 MH컨벤션 그랜드홀에서 정기총회와 2·3대 총동창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최태경 전 대시대총동창회 골프회장(우림개발 대표)을 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동규(광진스틸 대표) 수석부회장, 김재곤(가야황토벽돌산업 대표)·이철우(구미대 자동차학과 교수) 감사, 백용택 사무총장을 비롯한 새 회장단·집행부도 구성했다.

 모창가수 나운아의 식전 공연에 이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 권연숙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장, 김기춘 직전 총동창회장, 권오섭 총동창회 고문, 박창영 계명대최고경영대학원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내외빈과 동문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최태경 동창회장은 “걸어온 길은 다독이고, 걸어갈 길을 밝혀주는 등불되어 우리 함께 걸어가자”며 “시민기자대학이 추구하는 ‘시민언론 창출’이라는 비전과 선배의 좋은 발자취를 계승하여 사랑과 화합으로 총동창회 도약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춘 2대 동창회장은 이임사에서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주춤했던 시민기자대학 후배양성에 많은 회원수를 늘린것이 보람이었다”며 “지난 1년동안 시민기자대학 동문들과 함께한 주옥같은 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고 직전회장으로서 봉사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권연숙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장은 축사에서 “총동창회가 오늘의 모습으로 발전하기까지 ‘시민언론 창출’ 비전에 영혼을 불태우며 참여해 주신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했기 때문이다”며 “1,200여 명의 시민기자의 뜻을 모아 길을 만들고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언론의 시대적 가치 창출에 우리함께 당당하게 걸어가자”고 말했다.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는 격려사에서 “새로운 지식은 뜨거운 열정을 만나 사회를 변화시킨다. 시민기자 모두가 언론과 지역 시민사회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는 ‘태풍의 눈’ 이 되어 달라”며 “시민기자 모두가 우리가 사는 도시와 공동체를 변화시키고 여론을 이끄는 오피니언 리더집단으로 자리잡게 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은 시민중심 시민 언론, 생활 중심 밀착 언론 창출을 모토로 1,200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총동창회는 1~13기 동문들로 구성돼 지역의 새로운 시민언론 창출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1월 16일에 개강할 제14기 예비 시민기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이호숙 로하스교육연구소 대표가 대시대 2기 동기회 6대 회장으로, 21일 김원규 부동산 대표가 대시대 9기 동기회 3대 회장으로, 26일 전준호 명성크린 대표가 대시대 7기 동기회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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