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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경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 3대 회장 새해 인터뷰

“더 단단히, 서로 아끼며 변화 이끌어낼 것”

  • 입력 2023.01.30 10:45
  • 수정 2023.05.12 10:26
  • 기자명 대구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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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대시대 총동창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지난해를 회고·정리하신다면.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의 2022년은 김기춘 2대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대시대 총동창회 노래자랑대회, 동강래프팅 단합대회, K-트롯페스티벌 경주 봉사단, 한마음 체육대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시행했습니다. 그리고 7월에는 12, 12 월에는 13기 동기회가 출범하여 새롭게 총동창회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총동창회 의 운영에 기반을 확립하고 초석을 쌓아올린 한 해였습니다. 그 순간순간 김기춘 회장님이 총 동창회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난달 35일 동안 임동규 수석부회장님과 함께한 태국여행이 기억에 가장 남습니다. 많은 추억을 담아오기도 했고, 새해 3대 총동의 운영 방향과 계획에 대해 깊은 토론을 나눈 여행이었습니다.”

 

- 새해 대시대 총동창회 운영·활동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총동창회 동문들이 새해에 더욱 단단하게 뭉치고 서로 존중하고 아껴주면서 한걸음 더 발전한 모습으로 변화시키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새해에도 각 기수 회장님들의 덕망과 솔선 아래 동기회가 더욱 승승장구해 나갈 것 입니다. 그 단합의 에너지를 통해 총동창회는 도약하고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그것이 곧 시민언론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모인 시민기자대학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길일 것입니다. 물론 동문님들이 단합하여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행사들도 준비하고자 합니다. 새해 총동창회는 참석한 모든 분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알차고 완성도 높은 행사를 기획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행사 준비에 가장 고려해야할 부분은 참석한 동문들이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해준 동문들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사무국 집행부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대시대 동문들께 새해 덕담 한 말씀 해주십시오.

 “사랑하는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동문 여러분,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이 자리에 서고 보니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대시대 총동창회가 한층 더 도약하고 내실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기대보다 어려운 시기를 맞을 것이란 걱정이 앞서는 시기입니다. 각 가정과 사업 관리에 힘쓰시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는 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023년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는, 이루고자하는 일들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신경 쓰고 격려해주시는 권연숙 학장님, 유명상 대표이사님께 이 자리를 빌어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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