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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의회도 반한 대구종합유통단지, "몽골에도 유통단지 생겼으면..."

21일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골구의회 일행, 유통단지 전자관 방문

  • 입력 2023.04.25 00:22
  • 수정 2023.04.25 08:28
  • 기자명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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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골구의회과 대구 북구의회 의원들이 21일 대구종합유통단지를 찾아 김상출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이영호 전자관 이사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 제공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골구의회과 대구 북구의회 의원들이 21일 대구종합유통단지를 찾아 김상출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이영호 전자관 이사장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대구종합유통단지 전자관 제공

 

몽골 울란바토르 바양골구의회과 대구 북구의회 의원들이 21일 대구종합유통단지를 찾았다. 몽골 의회 측은  이날 북구의회를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회간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유통단지를 찾았다.

이들은 북구청 관내 대구종합유통단지를 찾아 김상출 관리공단 이사장과 이영호 전자관이사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유통단지 전자관을 방문해 전자제품 전시장을 둘러보며 우수제품들의 유통과정과 물류 서비스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특히 의장단은 한국의 우수한 보건과 교육, 농업에 이어 물류 서비스를 확인 후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이같은 대형관을 9개나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과 몽골의 무역이상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상출 유통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물류관이 아닌 지역경제의 밑바탕이 될 수 있는 이같은 교류사업이 꾸준히 이어져야 할 것"이라며 "이같은 교류를 꾸준히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탓에 침체된 경기회복은 물론 국가간 경제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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