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군위군, 어린이날 맞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D' 본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어린이날 맞아 특집 뮤지컬 기대

  • 입력 2023.04.17 09:57
  • 수정 2023.04.17 10:42
  • 기자명 김민규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위군이 25일부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D'를 준비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이 25일부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D'를 준비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이 25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공연의 일환으로 어린이날 특집 기획공연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D'를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3D'는 국내 최초 3D 라이센스 뮤지컬로 루이스캐럴의 원작의 신비로움 그대로를 몰입형 가상환경기술과 융합한 실감형 공연이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원작을 바탕으로 자체개발한 나안 홀로그램시스템 기술과 인터랙티브 가상배우시스템을 활용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몰입감을 주고 실제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공상의 세계를 3D영상으로 구현해 보다 생생한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입체 동화의 장면을 비현실과 몽상 등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과 재치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버라이어티한 뮤지컬로 관측된다. 

김수환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소장은 "어린이 날을 맞아 군위에서 이같은 공연이 문화적 혜택은 물론 교육적에서도 큰 주춧돌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다양한 문화적 공연과 행사를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