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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어르신들, '효 관광 덕에 장수하겠네'

코로나19로 중단 후 첫 어르신 장수 기원 효 관광 재개

  • 입력 2023.04.17 09:57
  • 기자명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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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어르신들이 14일 군위군 생활개선회와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이웃사랑 효 여행을 다녀왔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 어르신들이 14일 군위군 생활개선회와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이웃사랑 효 여행을 다녀왔다. 군위군 제공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가 14일 군위군 어르신들과 함께 장수기원 효 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여행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단체가 군위군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행은 청도읍성과 송해공원 등 경북 인근의 유적지와 관광지를 돌며 다양한 역사체험과 식사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청도 와인터널 체험과 감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까지 이어져 참여한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준남 한국생활개선 군위연합회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탓에 중단됐던 행사가 재개해 너무 기쁘다"며 "이러한 행사 때문에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함께 행복바이러스로 인해 건강한 삶을 사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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