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이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군위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기본구상 수립 및 사업타당성 용역'을 개최했다.
12일 오전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위군수와 군의회, 실단 소장 등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 관련 용역서 관련 논의를 가졌다.
이 용역은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 조성될 '군위군 파크골프장'의 건립·운영에 관한 추진 방향을 정하고, 파크골프장 공간 구성 등에 관한 큰 틀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김진열 군수를 비롯 군의회 실단과 소장, 용역사 및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해 군위군 특성 등을 분석, 군위군 파크골프장의 건립 방향과 차별화 전략, 공간 구성안 등이 거론했다.
이 사업은 180홀의 대규모 파크골프장으로 천연잔디구장 및 클럽하우스 등 부대시설을 조성된다. 야외 조경을 활용한 체험시설 및 쉼터공간을 만들어 모든 군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조성되 국내 최고 시설과 필드여건까지 갖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삼국유사 테마파크 인접에 조성, 인근 지역과 연계가 가능해 다양한 활성화와 인근 공간의 활용성까지 좋아 전국 최대 규모 및 최고의 시설을 갖춘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전망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7월 대구시편입과 더불어 공항사업을 앞두고 국내 최고의 신토불이 필드를 조정,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장이 완성될 것"이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