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남이공대학교,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로 취업시장 빈틈 없앤다

고용노동부와 대학일자리센터 통해 직업 탐색부터 취업까지 지원

  • 입력 2023.04.13 10:28
  • 수정 2023.04.13 10:29
  • 기자명 김민규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이공대학교가 12일 오후 1시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제공
영남이공대학교가 12일 오후 1시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2023학년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 제공

 

영남이공대학교가 재학생들 대상으로 한 '2023학년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대학일자리센터를 통해 청년들에게 직업탐색부터 취업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하며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12일 오후 1시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소개하고 직업 탐색 및 포트폴리오 설계, 역량개발 프로그램, 온라인 자기주도 활동, 취업활동계획 수립 등의 지원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한 재학생들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워크넷의 '대국민 잡케어 서비스'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직업 선택과 취업 준비를 제공 받는다. 특히 저학년(1학년)의 경우 진로 계획 수립과 개인 전공 탐구, 신직업 탐색 등 고학년(2학년 이상)은 직업훈련 및 일경험,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연계,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 취업지원 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질적 고도화를 통해 청년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만교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재학생들의 취업은 곧 대학의 경쟁력과 마찬가지로 취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과 취업 역량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해 대학일자리플러스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운영대학에 비수도권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된데 이어, 2월에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운영대학에도 비수도권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지역 청년 취업을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대구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