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강소기업과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운영,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모토를 다진다.
영남이공대는 7일 오전 11시30분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지역 강소기업 평화산업과 피에프에스, 평화오일씰공업사들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배한 평화산업 본부장, 김재도 피에프에스 본부장, 김효봉 평화오일씰공업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과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일학습병행 연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을 진행하고 산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산업의 고도화에 따라 첨단 제조 기술을 갖춘 전문 인재에 대한 수요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대학과 기업,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차별화된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적응력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