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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와 청소년 나침반 자처

8일 검정고시장 찾아 학교밖 청소년 발굴해 지원 격려

  • 입력 2023.04.09 23:25
  • 수정 2023.04.09 23:27
  • 기자명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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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가 8일 검정고시장을 찾아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사회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달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남구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직원들이 검정고시장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달서경찰서 제공
대구 달서경찰서가 8일 검정고시장을 찾아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사회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달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남구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직원들이 검정고시장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달서경찰서 제공

 

대구 달서경찰서가 검정고시장을 찾아 학교밖청소년에게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진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도록 도와줬다.

8일 달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2023년 첫 검정고시가 치러지는 대구 달서구 대서중학교를 찾아 학교밖청소년들을 발굴·지원 연계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가졌다. SPO들은 남구 꿈드림(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과 함께 검정고시 응시생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들로 진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꿈드림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상배 달서경찰서 서장은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이 곧 지역인재육성의 밑거름될 것이라는 신념으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경찰 본연의 치안서비스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의 점검과 단속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하는 환경조성에도 꾸준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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