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시니어모델협회와 J트레이닝센터가 지진피해를 겪은 튀르기에 보낼 성금을 위해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모인 200여만원의 모금액은 국제구호단체를 통해 전액 튀르기에로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시니어모델 70여명과 J트레이닝센터 회원들은 23일 대구 중구 J모델트레이닝센터에서 ‘제이 플리마켓’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시니어모델과 회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장터 형식으로 판매한 행사로 패션 용품이나 악세서리 등이 주로 나왔다.
윤소원 회원은 “아름다운 삶을 위한 이들이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며 “이 같은 행사를 통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