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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통해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도약할 것”

지방시대를 주도 위해 ‘4대 특구지역’‘공항배후도시 신도시 개발’준비
반도체 생태계 구축 및 기존 첨단기술업종 통한 일자리 창출 기대
‘공항경제권 중심도시’위해 교통망 항공산업 도시기능 개선 박차
금오산 낙동강 등 낭만힐링 공간 조성‘관광 인프라를 재창조’

  • 입력 2023.02.14 09:00
  • 수정 2023.03.06 09:34
  • 기자명 추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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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김장호 구미시장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던 경북 구미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첨단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를 비롯해 방산혁신클러스터,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먹거리 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경상북도와 손잡고 지난해 11월 ‘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22.11.29.)를 구성해 기업투자, 전문인력 양성, 인재 채용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대구경북신공항과 관련해서도 희망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구미시는 신공항에서 반경 10km 내에 국가산업단지(구미국가5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도시로 신공항과 관련해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를 목표로 광역교통망 구축, 항공산업 육성, 도시기능 개선의 3대 분야, 24개 사업을 자체적으로 발굴해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인접도시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군위, 의성, 칠곡과 공동으로 ‘대구경북 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수립’연구용역도 추진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산업구조의 특성상 항공물류 의존도가 높은 IT․전자부품, 광학제품, 소재산업 등이 주력 수출품목을 이루고 있으므로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기업의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산단 활성화, 인구유입 등 많은 혜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에 따라 자유무역지역(FTZ) 지정, 국제업무지구 조성 등을 통해 국제업무와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구미가 추진하고 있는‘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의 지정은, 항공산업 육성과 연계되어 대구․경북권 산업경제 전반에 새로운 밸류체인(value-chain)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항공정비산업(MRO), 도심항공교통산업(UAM), 전시컨벤션산업(MICE) 등 신공항과 연계 가능한 차세대 성장전략 산업의 유치 및 육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장호 시장과의 일문일답.

 

Q. 구미공단의 쇠락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100년 미래 먹거리창출을 위한 희망 구미시대의 계획이 있다면.

급격한 기술발전과 미래사회 변화 수요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하여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미래먹거리를 꾸준히 창출하고, 주력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혁신하기 위한 성장지향 산업전략수립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첨단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터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 추진 등 미래전략산업을 선도할 첨단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능형반도체, 메타버스, 5G, 홀로그램, XR 디바이스 등 선도기술 확보와 로봇교육혁신센터, 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정부의 메타버스 관련 첫 공모사업인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대구경북연구원과 공동으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사업을 기획하여 지역 첨단산업의 미래도약을 위한 산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관(官) 위주의 투자유치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구미시 범시민 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 전담팀을 꾸려 기업애로처리사업(5억원)을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이차보전금을 확대 편성하고,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3억원), 대표 향토기업 우대·지원(2억원), 중소기업 토탈 솔루션 사업의 업체당 지원 한도를 확대(500만원→1,000~1,500만원)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Q. 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이나 정치적인 해결 과제를 위한 계획은?

구미시의 의지뿐만 아니라 기업, 교육기관, 연구기관 등 다양한 주체의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다. 지난해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협력해 원희룡 건설교통부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양향자 국회의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을 초청, 구미시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시민들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염원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2월‘경북 구미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지정 건의서’를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등에 전달하는 등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지정을 바라는 지역 상공인 및 지역민의 뜻을 결집하고 있다.

구미시와 경상북도는‘경북 반도체산업 초격차 육성위원회’(22.11.29.)를 구성하여 기업투자, 전문인력 양성, 인재 채용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육성위원회에는 원익Qnc, SK실트론, KEC 등 기업위원 등이 참여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업계의 강한 의지를 집약하고 요건 검토 및 육성계획 수립 등에 대한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주관으로 구미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특화 단지 토론회를 개최하여 국회의원 및 관계자분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으며,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소통을 통해 구미시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여건과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Q. 구미시가 반도체 초격차 육성위원회를 구축해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정부의 핵심 정책인 국가 반도체 특화단지 산업 육성에 따른 교통인프라와 인구 유입 계획이 있다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세제혜택과 규제 완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까지 전폭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으로 반도체기업뿐만 아니라 기존의 첨단기술업종과의 연계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인구가 늘어나는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하여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최우선 과제는‘접근성 향상’이므로 선제적으로 광역교통망을 개선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국도 67호선(장천면~군위IC) 개량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방도 927호선(구미5산단~서군위IC) 확장사업도 2024년 중 착공할 예정이다.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한 상태다.

또한, 국토부에서 2027년까지 건설완료 할 계획 중인 남부내륙철도사업 중 김천보수기지와 경부선(국철) 연결구간을 우선 시공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있으며, KTX 열차 배정 시 구미역(원평)을 경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Q. 70년대 우리나라 수출을 이끌었던 구미가 2000년 이후 대기업의 해외 이전과 수도권 집중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돌파구는?

구미시는 대구경북 신공항 최근접 국가산업단지(구미국가5산업단지, 반경 10㎞ 이내)를 보유하고 있는 도시로 최대 수혜지역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시에서는‘공항경제권 중심도시’를 목표로 광역교통망 구축, 항공산업 육성, 도시기능 개선의 3대 분야, 24개 사업을 자체적으로 발굴하여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해‘공항배후도시 구상 및 발전방안 연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이와함께 인접도시간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대구경북 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도 4개 지자체 공동(구미, 군위, 의성, 칠곡)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 산업구조의 특성상 항공물류 의존도가 높은 IT․전자부품, 광학제품, 소재산업 등이 주력 수출품목을 이루고 있으므로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기업의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산단 활성화, 인구유입 등 많은 혜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자유무역지역(FTZ) 지정, 국제업무지구 조성 등을 통해 국제업무와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Q. 2025년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북한의 참가를 추진해 국민적 관심도를 끌어올리겠다고 했는데 계획은?

지난 2005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북한 선수단이 참가하여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과 평화의 장을 보여준 바 있다. 다만 북한의 대회 참가 여부는 기초 지자체에서 결정이 어려운 중대한 사안인 만큼 신중하게 검토하여 중앙정부에 건의 후 논의해 나갈 것이다.

 

Q.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관련해 경기장과 숙소 등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대회가 열리기 전까지 어떻게 개선할 계획인지?

구미시는 2025년 6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전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024년 경북도민체전과 같은 전국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를 앞두고 있다. 또한 2024 제32회 한중일주니어종합경기대회 유치까지 성공하여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로 단계별 개최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장 관중석, 트랙 등 시설을 보수하여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를 완비해 나가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대회 개최를 위하여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지역 호텔과 관내 대학교 기숙사, 기업체 연수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숙박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Q.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관련해 중국보다 많이 불리했는데 어떤 전략으로 준비하였는지?

집약된 경기시설과 뛰어난 접근성, 코로나 팬데믹 상황 시 대응 능력을 강점으로, 안전과 신뢰를 대회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또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연맹 총회에 직접 참석하여 대회 유치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나아가 아시아 공동 번영과 발전 비전을 공유하는 등 총력을 다한 결과 20년만에 국내에서 세번째로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Q. KTX나 수서행 SRT 등 구미역 정차와 관련해 향후 계획과 고속철도와 관련해 국가산단이 있는 구미는 교통 오지인데 구미시의 입장은?

우리시는 국도 2개소, 지방도 3개소, 5산단 진입도로 1개소, 고속도로 2개소, 광역철도 2개소 등 총 4조 6천억원 정도를 투자하여 산업물류 수송의 편의 증진과 이동인구의 접근성 강화를 위하여 힘쓰고 있으며, 최근 중부내륙선의‘문경~김천’구간이 예비타당성 검토조사를 통과함으로 수서에서 김천을 경유하여 KTX-이음이 구미역(원평동)에 정차가 가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접근시간 단축을 위한 경부선(김천역~구미역) 현대화 사업인 선형개량을 관련 부처에 건의 중이다.

게다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막바지인 대구경북 광역철도 건설사업(서대구~의성)의 예비타당성조사가 2023년 시행되면 노선 및 동구미역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어,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경쟁력 강화 및 사통발달 교통요충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구미시는 2020년, 2021년 방산클러스터 유치를 노렸지만 두 번이나 실패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라고 평가하시나요?

2021년도에는 부품 국산화, 2022년도에는 연구개발 역량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놓치는 바람에 창원(1차)과 대전(2차)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내부에서 원인을 찾는다면 ‘데이터(자료)·리더십·의지’의 부족일 것이다. 부족한 점을 완벽하게 다듬어서 절치부심(切齒腐心)의 각오로 경상북도와 함께 올해 공모 방향에 맞추어 사업계획서를 철저히 준비하겠다.

 

Q. 방산클러스터 유치 3수에 도전하는데 가능성은?

구미가 도전하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 5대 신산업(우주·AI·유무인복합·반도체·로봇)을 기반으로 지역특화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지역의 방산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R&D기술 역량 강화가 필요한 구미의 중소기업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타 지역과 비교되는 구미만의 강점은 방산 체계업체인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 대학 연구소, 지역 산·학·연·관·군 협의체 등이 밀접하게 연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방산 관련 기업들의 구미 투자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지역 방산관련 기업 83개사를 기반으로‘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창립되는 등 방산 육성 인프라가 착실하게 구축되고 있다. 

현재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방산혁신클러스터 TF팀을 구성하여 꾸준히 소통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가능성이 100%가 아닌 120%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Q. 2023년 시정방향과 목표는?

구미시는 2023년 새해 시정목표를‘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의 원년의 해로 정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한 예산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도시를 재창조하는 매우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우선적으로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교통 인프라를 재창조’할 계획이다. 지난 5년간 구미시 자동차등록수는 27,097대가 증가한 반면 도로보급률은 전국 평균 1.6%보다 못한 1.23%다. 이에 따라 권역별 입체 교차로 설치(4개소),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고 확장하여 도심의 상습 정체도로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KTX 구미역 정차, 지방도․국도 확장,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겠다. 또한, 코레일와 협상해서 구미역 지하주차장을 우선적으로 개방하고 주차타워(3개소), 지하주차장(2개소) 등 교통 기초인프라 시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 

두 번째는 낭만힐링 공간을 조성하는‘관광 인프라를 재창조’할 계획이다. 연간 방문객 300만명을 목표로 금오산 리프레시 사업(1,000억원, 9개사업)을 추진하고 ① 금오산로 확장 및 우회도로 개설 ② 제5주차장 조성 ③ 금오지 경관분수 조성 ④ 야외공연장 설치 ⑤ 형곡전망대 등산로 연결다리 설치 ⑥금오산 케이블카 연장 등의내용이다.

또한 선산권 산림휴양타운과 장원방 조성, 천생산 힐링관광단지를 구상하고 있으며 낙동강 수변을 새로운 관광지로 개발하려 한다. 낙동강체육공원 연결도로 개설(23~26, 250억), 낙동강테마공간 조성(25억), 강변야구장 인조잔디 설치(30억),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10억), 강바람길 조성(10억), 참살이 구미캠핑장 추가(30억) 등 접근성을 높이고 명품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겠다.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던 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등 지역축제와 함께 시민들이 도심 속 여가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세 번째는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생활 인프라를 재창조’할 계획이다. 대도시에 비해 취약한 문화기반은 청년이 구미를 떠나는 이유 중 하나다. 시립미술관 추진, 경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 미디어아트 전시관,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등 조성하고 구미 중앙로(1번도로) 지중화 사업 등 원도심 활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는 농업혁신과 공항시대 준비를 위한‘미래 인프라를 재창조’할 계획이다. 농업분야에 구미의 디지털 IT산업을 접목한다면 분명히 구미의 새로운 먹거리가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경북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식품산업클러스터을 조성하고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했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4대 특구지역’과 ‘공항배후도시 신도시개발’도 차근히 준비하겠다. 특히, 대통령 공약인 기회발전특구와 교육자유특구는 반드시 구미가 선정되도록 경상북도와 면밀히 검토하여 중앙부처에 대응하겠다. 이 외에도 새희망 구미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분야를 과감하고 내실있게 추진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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