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자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회장은 교사로 출발해 장학사, 장학관, 교장, 대학 교 사회교육원장 등의 프로필을 착실하게 쌓은 후 제14대 평화통일 자문워원 부의장 을 역임했으며,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으면서 대구의 대모로 통했다.
다양한 단 체를 이끌면서 쌓은 리더십과 단체를 경영하는 노하우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최고 수준이다.
1995년부터 휴대폰 통화연결음을 애국가로 설정했을 정도로 애국애족 정신이 투철한 문 회장은 독도 바르게알기운동본부와 관련해서는 노골을 채찍질하는 심정으로 지금껏 쌓은 인맥과 노하우를 모두 갈아 넣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문 회장은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명칭 그대로 기존회원들의 소속감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회원을 증가시켜 전국민이 독도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독도를 사랑하고 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도록하는 것이 목표”라며 “말만 할 것이 아니라 독도에 대한 진정성 있는 회원들이 모여서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도록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특히 독도탐방 행사에 쏟는 애정이 깊다. 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는 매년 울릉도, 독도탐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 회장은 “올해 일정을 잘 조정하여 독도 탐방에 참여하신 분들이 독도를 방문해 감동을 느낄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독도를 바르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고 독도에 대한 애착심이 생기도록 우리가 만들어줘야 해요. 입으로만 부흥할 게 아닙니다. 머리로만 독도 바르게 알면 뭐합니까. 정말로 독도가 우리나라 땅으로 소중하다라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가슴 깊이 느껴서 모두가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만들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