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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취약계층 위한 이웃사랑 성금 1억 5천만원 기탁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로 사용

  • 입력 2023.01.12 17:00
  • 수정 2023.01.17 10:06
  • 기자명 대구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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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구 북구 시청별관에서 김수학(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홍준표 대구시장,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가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제공
12일 대구 북구 시청별관에서 김수학(왼쪽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홍준표 대구시장,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가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성에너지 제공

대성에너지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5천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12일 대성에너지에 따르면 대구시청별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성금은 보호 종료 청소년 자립 통합 지원사업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쪽방 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홍식 대성에너지 대표이사는 "코로나 상황과 경기 침체로 지역의 취약계층이 특히 어려움에 처한 것 같다"며 "향토기업으로서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어려운 시기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매월 매칭그랜트 후원 방식을 통한 조손가정 후원, 겨울철 사랑의 연탄나눔, 김장나눔 후원 및 봉사활동, 지역 복지기관 후원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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