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 첫 ‘1조 2천여억원’시대 열겠습니다!

2023년 “사람중심 교육․文化․일자리 + 미래경제” 밝혀
‘강한 추진력․화합․소통․협치’로 주민화합

  • 입력 2023.01.04 09:00
  • 수정 2023.01.04 13:57
  • 기자명 이종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현일 경산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조현일(56) 경산시장은 젊은 패기와 강한 추진력․화합․소통으로 화제의 인물로 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민선 8기 경산시장으로 입성한 조현일 시장은 12월27일 취임 160일 을 맞아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 실천’, 시민과 약속한 ‘시민중심 행복경산’실현을 내세우 며 외유내강(外柔內剛)․협치(協治)․소통달인(疏通達人) 답게 벌써부터 폭넓은 지지층 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조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북 경산시장 선거전에서 득표율 53.87% 를 얻어 초박빙 끝에 초선 단체장으로 입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중․노년층, 여성, 젊은층 구 분 없이 시정 운영에 대한 신뢰감으로 굳게 다져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조 시장은 민선 8기 경산시장 선거전에서 내세운 ‘5대 분야 77개 공약사업’을 통 해서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 실천’, ‘시민중심 행복경산’ 실천에 본격 나선다는 각오다.

조 시장이 심혈을 기울려 시민에게 제시한 5개 분야는 △살고싶은 도시환경(22개 사 업) △일자리중심 미래경제(23개 사업) △사람중심 교육문화(11개 사업) △지켜주는 행 복복지(14개 사업) △시민중심 적극행정(7개 사업) 등이다.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 : ‘머무르고 싶은 경산, 살고 싶은 경산 건설’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안’으로는 ▲경산역 KTX증설 ▲대구도시철도 1,2호선 진량 연장 및 순환선화 ▲3호선 경산연장을 비롯한 경산 전철시대 기반조성 ▲지역 균형 발 전을 위한 와촌-하양-진량-남산-남천을 연결하는 종축고속화도로 건설 등 시민들의 정 주 여건 개선과 물류 환경 개선을 통한 ‘머무르고 싶은 경산, 살고 싶은 경산 건설’을 갈구한다.

 

일자리중심 미래경제

이어, 일자리중심 미래경제 관련해서는 미래먹거리 ICT 허브도시로의 성장 발판 마련 을 위한 ▲경산지식산업센터 건립 ▲경산창업열린공간 조성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 예산 첫 ‘1조 2천여억원’시대 열겠습니다! 2023년 “사람중심 교육․文化․일자리 + 미래경제” 밝혀 ‘강한 추진력․화합․소통․협치’로 주민화합 조현일 경산시장 SPECIAL 14 202301 성화를 위한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조성 ▲경산지식산업 지구내 명품 프리미엄 아울렛 유치 ▲소상공인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소 상공인 대출지원 확대 등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소상공인지원센터 신 설 등을 내세웠다. 특히 조 시장은 명품 아울렛 유치로 경제 활성화 및 신 규 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할애 하고 있다.

 

사람중심 교육문화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출신인 조 시장의 관심은 사람중심 교육문화 분 야에서 특히 뜨겁다.

이에 ‘창조적 인재 양성’과 ‘평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초중고 학교환경 개선사업 지원 및 장학사업 기금 확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신장과 관내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경산시 문화재단(가칭)설립 ▲경산 예술인창작촌 조성 ▲유수한 경산문화를 관광상품화하기 위한 원효문화 관광벨트조성 기본계획 수립 ▲청년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대학연합축제’ 개최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고령화시대 지켜주는 행복복지..‘차별 없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조성’

‘차별 없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조성’을 위한 고령화시대 지켜주는 행복 복지를 추진하기 위해 ▲AI-IOT기반 동네주치의 돌봄의료서비스 확대 ▲ 시니어스포츠 지원 확대, 특히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교통 소외 지역농촌마 을 행복택시 운영 등을 제시했다.

 

‘ONE-STOP’ 현장소통 시민고충상담실 운영 등 ‘시민중심의 열 린 행정 실천’

마지막으로, 조 시장은 시민중심 적극행정으로 ‘시민중심의 열린 행정 실천’시정철학이 반영된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불편과 부담을 주는 고충 민원을 ‘ONE-STOP’으로 처리하기 위한 현장소통 시민고충상담실 운영 을 필두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그 결과를 경산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투 명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 그는 최근 내년도 본예산 규모를 1조2천6백여억원(일반 회계 1조1070억 원, 특별회계 1658억 원)로 2022년도 대비 1267억 원 (11.1%)이 늘어난 규모의 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사회복지 4222억원(38.1%) ▲농림해양수산 1021억원(9.2%) ▲환 경 774억원(7.0%) ▲교통및물류 728억원(6.6%) ▲문화및관광 602억원 (5.4%)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598억원(5.4%) ▲일반공공행정 589 억원(5.3%) ▲국토 및 지역개발 470억원(4.3%)으로 계획하고, 특히 사 회복지분야 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계급여 지원 382억원, 기초연금 1245억원, 영유아보육료 233억원, 아동수당 155억원, 장애인활 동지원 113억원, 청소년수련관 건립 29억원,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333억원 등을 편성해 평등한 사회복지 지원․혜택에 관심을 반영 시켰다.

또 ▷경산지식산업센터 구축 49억 원 ▷창업열린공간 조성 98억 원 ▷ 초중고 급식지원 71억 원 ▷임당유적전시관 건립 76억 원 ▷전기자동차 보급 118억 원 ▷농민수당 지원 54억 원 ▷경산사랑상품권 인센티브 60 억 원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60억 원 ▷하대~옥천간 도로개설 60억 원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30억 원 편성으로 ‘시민중심 행복경 산’ 실천에 나섰다.

이와 같은 2023년도 시정 계획안에 있어서 조현일 시장은 “2023년도 는 경제상황 악화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중앙정부의 건정 재정 기조 방침에 따라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산시의 균형발전, ‘행복경산 발전’ 을 위해 최대한 신속한 예산집행에 따른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명 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시장 후보 시절 공약사업은 28만 경산시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 인 만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아울러 실천 가능성, 효과성, 사 업 시행에 따른 문제점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추진하겠다”며 “시정 운영 과정에 잘못된 부분이 작게나마 있다면 언론의 스스럼없는 비판과 지적 을 바란다.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