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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협, 이민여성 맞춤형 농업교육 멘토ㆍ멘티 연말 간담회 열어

  • 입력 2022.11.30 11:00
  • 수정 2022.11.30 12:16
  • 기자명 최은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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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김천시 옛날솜씨마을에서 열린 ‘2022 이민여성ㆍ후견인 연말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지난 29일 김천시 옛날솜씨마을에서 열린 ‘2022 이민여성ㆍ후견인 연말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경북농협은 김천시 옛날솜씨마을에서 ‘2022 이민여성 1대 1 맞춤형 농업교육 멘토-멘티 연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이민여성 1대 1 맞춤형 농업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과 여성 농업인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 동안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과 우수사례발표도 했다.

또 한국문화 전수를 위한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과 서로 간의 감정 코칭 교육도 이루어져 결혼이민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의 협력사업은 농업종사를 희망하는 이민여성농업인과 전문여성농업인을 연계해 1대 1 맞춤 농업교육을 통해 후계여성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촌에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금동명 경북농협 본부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은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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