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제3지역 영호MJF 라이온스클럽과 영제 라이온스클럽이 대구 서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22일 두 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이 마련한 라면, 밑반찬세트 100개(800만원 상당) 등을 서구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오명환 총재, 김용찬 1부총재, 곽동윤 영호MJF 라이온스클럽 회장, 노선경 영제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노선경 회장은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잡채 등 건강 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대한 가치와 비전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은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