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 30년째 불우이웃에 ‘김장나눔’

관내 노인 200여명 총 500 포기

  • 입력 2022.10.31 16:00
  • 수정 2022.11.01 12:44
  • 기자명 대구한국일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1일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30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행정복지센터 등 봉사자들이 배추김치를 담고 있다. 사랑해밥차 제공
31일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30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노선희(왼쪽) 고산2동 새마을부녀회장과 봉사자들이 배추김치를 담고 있다. 사랑해밥차 제공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는 30년째 불우이웃에게 김장김치를 후원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갔다.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자 50여명은 31일 수성구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0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협의회는 모두 500포기의 김장을 생활 형편이 어려운 관내 노인 200명에게 전달했다. 

김호영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김장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도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